완주군, 공·사립 작은도서관 활성화 전문가 초청 강연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지난 20일 중앙도서관에서 관내 공·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립 작은도서관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작은도서관이 보다 성장할 수 있는 역량과 자질을 키울 수 있도록 정기원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 이사장을 초청해 ‘독서의 삶을 선물하는 작은도서관’을 주제로 강연이 이뤄졌다.

정 이사장은 2024년 5월 전국 작은도서관 대회를 개최하였고, 직접 작은도서관을 조성·운영하며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는 등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저서로는 <독서지도 길라잡이>, <삶으로 말하는 독서> 등이 있다.

완주군에는 공립 작은도서관 9개소를 비롯해 아파트·교회 등 자체 운영 중인 사립 작은도서관이 13개소 등 총 22개소의 작은도서관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