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의성 이사_강서대학교 최의성 교수, ‘젊은 세대의 가슴에 울림을 남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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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4-16 15:29 조회8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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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으로 전한 복음
강서대학교 최의성 교수, ‘젊은 세대의 가슴에 울림을 남기다’
최의성 강서대학교 교수(강서대학교회 목사)는 지난 3월 19일(수) 명지대학교에서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 채플 설교를, 4월 11일(금)에는 연세대학교 치의예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기독교의 이해’ 특강을 각각 진행했다. 각기 다른 주제와 현장을 통해 그는 오늘날 젊은 세대에게 섬김과 신앙의 본질을 진심으로 전했다.

명지대학교에서 열린 채플 설교는 ‘사랑받는 아들, 사랑받는 남편, 사랑을 주는 사람’이라는 고백으로 시작됐다. 최 교수는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신앙이란 단지 교리를 아는 것을 넘어, 삶 속에서 실천되는 사랑과 관계의 진정성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강단에 서는 대신 무대 아래 앉아 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추며 메시지를 전했고, 설교 후에는 학생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월 11일 연세대학교에서 진행된 특강은 예비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기독교의 이해’ 강의였다. 이날 최 교수는 마태복음 20장 28절을 본문으로 삼아, 진정한 리더십은 섬김과 희생에서 시작된다는 성경적 원리를 설명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마태복음 20:28)
그는 “사람을 살리는 손, 그 시작은 섬기고 사랑할 수 있는 마음입니다”라는 말로 강의를 마무리하며, 신앙이 전문직 윤리와 연결될 수 있는 토대임을 강조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신앙을 지식이 아닌 삶의 태도로 받아들이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두 특강은 단순한 종교 교육을 넘어, 신앙을 삶으로 살아내는 길을 제시한 자리였다. 최의성 교수는 “신앙은 교회 안에만 머물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실천되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세대를 위한 진정성 있는 나눔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강서뉴스 신낙형 기자
강서뉴스 (shinnakhy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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