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이사장 정기원, 이하 협회)는 ‘2024 LH작은도서관지원센터 운영‘ 용역을 착수하고 LH 주거복지계획처와 협회 LH작은도서관지원센터 직원들이 모여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2024 LH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단지는 220개소가 선정되었고, 선정된 작은도서관에서 근무할 220명의 작은도서관 커뮤니티 매니저(이하 CM)를 사업단지 입주민중에서 신청 • 접수를 받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에 채용된 CM들은 8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인 8개월간 근무하게 되고, CM들은 8월 초순 LH단지 내 작은도서관 운영과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집중교육을 서울과 대전에서 가질 예정이다

전국 사업 대상단지 220곳은 ▲강원 ▲광주•전남 ▲경기북부 ▲경기남부(인천) ▲경기동부(서울) ▲경기서부 ▲대구•경북 ▲부산•울산 ▲경남 ▲대전•세종•충남북 ▲전북(제주) 11개 권역으로 묶어 운영한다

협회는 선정된 LH작은도서관을 입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8개월간 CM파견과 작은도서관에 운영비를 지원하고,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전국 11개 권역에 권역매니저를 두어 작은도서관을 순회하여 CM들이 원활하게 작은도서관을 운영하도록 컨설팅, 사업 관련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금년부터는 활성화사업 미선정단지에도 작은도서관 운영 상담과 컨설팅, 영상 운영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2024년 사업을 이끌어가는 정기원 이사장은 “이번 지원센터는 작은도서관을 좀 더 짜임새 있고 체계적이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도 • 진행하여 작은도서관을 통하여 주민들이 행복해할 수 있는 아파트마을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협회가 운영하는 LH 작은도서관 지원센터는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서 있다. 자세한 문의는 063-852-7945, 7946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