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원부회장_익산에서 '2024 전국작은도서관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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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4-25 14:59 조회28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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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에서 '2024 전국작은도서관대회' 열린다
풀뿌리 작은도서관을 운동을 주도해 나가는 사단법인 한국작은도서관협회(이사장 정기원)는 오는 5월 23일과 24일, 익산 원광대학교 학생회관 대강당과 숭산기념관에서 전국작은도서관대회를 익산시(시장 정헌율)의 지원으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최초로 주최하는 의미 깊은 대회이다.
1994년 3월 「도서관 및 독서진흥법」이 시행되어 문고(작은도서관) 법적명칭을 사용하며 작은도서관이 활동한 지 만 30년이 된 해이다. 현재 전국에서 7,000여개의 공·사립작은도서관을 운영하는 것은 정보 소외계층의 독서확대 및 도서관 문화의 활성화에 큰 가치가 있다. 그러나 운영자들이 전문성과 운영경험이 부족하고, 대부분 자원봉사의 의지만으로 임하고 있어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이 표출되고 있다. 이에 당면한 문제들을 보완하여, 작은도서관 및 독서운동의 질적인 내실화를 기하고자 ‘책과 사람을 잇는 우리 마을 작은도서관’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본 대회를 개최한다.
작은도서관은 지식, 정보, 교육, 문화의 마을 거점기관으로써 역할을 강화하고 작은도서관 운영의 질 향상 및 현장 실무자의 직무능력 강화를 위해 현장실무에 적용하기 위해 기조강연에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협력관계’ 란 주제로(오지은 서울도서관 관장)외 주제발표 3분야, 우수사례 3개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양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이번 대회는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관계자, 지자체 관계자, 순회사서 등 800명을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또한 전국 작은도서관 우수사례 공모전을 진행하여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9개소에 한국작은도서관협회 상과 상금을 지급한다. 24일은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인 익산시 작은도서관 및 유적지를 희망자에 한해 탐방할 수 있다.
정기원 이사장은 2023년 6월부터 금년 4월초까지 LH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220개 작은도서관)을 성공리에 마친 후 두달동안 준비하여 전국 대회를 주관한다. 정 이사장은 작은도서관 운동 30년을 맞는 해로 큰 의미가 있는 해이기도 하다. 자세한 것은 http;//www.reading.or.kr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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