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낙형이사_강서뉴스 창립9주년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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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7-09 18:17 조회313회 댓글0건본문
강서뉴스 창립 9주년 기념 워크숍
조선왕조 문화유산 서오릉 방문
2023년 7월 8일 토요일, 강서뉴스는 창립 9주년을 맞아 서오릉에서 기자단 워크숍을 가졌다.
2014년 7월 16일,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강서뉴스는 인터넷으로 만나는 지역의 정론지로서 강서구의 다양한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하였고, 강서구 구석구석에서 발생하는 구민과 관련된 모든 일에 귀를 기울이는 지역 신문고의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
강서뉴스는 일평균 3만 2천여 명의 구독자가 꾸준히 방문하고 있으며, 그동안 약 1억 명의 구독자 방문을 초읽기로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는 강서 양천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구독망을 가지고 그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9시 30분, 강서뉴스 사무실에 모인 15명의 기자들은 신낙형 회장이 운전하는 1호 차와, 장준복 위원장이 운전하는 2호 차, 차량 두 대에 나눠타고 서오릉을 향해 길을 나섰다.
‘서쪽에 있는 5개의 능’이란 뜻의 서오릉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조선왕조의 능으로 자연경관이 수려한 문화유적지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서오릉에는 조선 8대 예종과 안순왕후의 능이 있는 창릉, 세조의 맏아들 추존 덕종과 소혜왕후의 능이 있는 경릉, 숙종과 인현왕후, 인원왕후의 능이 있는 명릉, 숙종의 첫 번째 왕비 인경왕후의 능이 있는 익릉, 조선 21대 영조의 첫 번째 왕비 정성왕후의 능이 있는 홍릉, 5기의 능이 있다.
그에 더해 조선 13대 명종의 아들 순회세자와 공회빈의 순창원, 추존 장조의 생모 영빈 이 씨의 수경원, 2개의 원이 있고, 조선 20대 경종의 생모 옥산 부대빈 희빈 장 씨의 묘인 대빈묘가 있다.
왕릉의 위치는 우리 문화를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왕의 마지막 안식처로 왕족의 지위와 예법에 따라 건축된 복합시설로 민족성을 엿볼 수 있다.
강서뉴스 기자들은 능과 능 사이를 이어주는 산책길을 따라, 각자의 역사 지식을 나누며 조선왕조의 뒤안길을 걸었다.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시간, 기자들은 모였다 흩어졌다를 반복하며, 주거니 받거니 일행들 간 담소를 나누기도 하고, 서로서로 사진을 찍어 주기도 하며 친목을 도모하였다.
서오릉에서 진행된 기자단 워크숍은 무더위도 잠시 쉬어가고, 장맛비도 살짝 비껴가는 온화한 날씨로 즐거움이 배가 되었다. 살랑살랑 얼굴을 스치는 솔 냄새 가득 밴 숲 바람은 7월 여름 한낮의 기억을 천금 같은 추억으로 만들어 주었다.
조금 고된 산책을 마친 기자들은 서오릉 정문 근처 ‘왕릉일가’ 식당에서 구성율 위원장이 마련한 갈비 한 상으로 맛있는 점심시간을 갖고, 몇 순배 술잔을 들었다.
기자들은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 ‘서오릉 제빵소’에서 식후 다과와 차를 들며, 강서뉴스의 이모저모를 나누었다.
강서뉴스의 신낙형 회장은 “바쁘신 가운데에도 참여해 주신 기자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여러가지 사유로 참여치 못하셨지만, 성원해 주신 기자단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강서뉴스가 더욱 멋진 언론사가 되도록 많은 성원과 활동 부탁드립니다. 기념 타월 후원과 맛난 점심을 대접해 주신 구성율 기자님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강서뉴스 기자단님 모두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며 기자단에 사랑을 고백하였다.
문향숙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어느덧 강서뉴스가 9주년이 되었네요. 오늘 워크숍은 날씨도 좋고 초록 초록한 서오릉 역사 탐방도 참 좋았습니다. 사진작가님들의 행사 때마다 사진 찍어 올려주시는 수고와 한 달 전부터 현장답사로 수고해 주고, 물품 준비와 진행을 위해 애써 주는 기자들 덕분에 매번 행사가 매끄럽게 마칠 수 있어 늘, 감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이처럼 귀한 시간들이 모여 강서뉴스의 자랑이 되고 추억이 되고 돈독한 관계가 이어지길 희망합니다”라며 기자들의 수고를 치하하였다.
또한, “기념 수건을 준비해 주고 맛난 음식을 협찬해 주신 구성률 기자님께 감사드리며, 오가는 길 운전으로 봉사해 주신 장준복 기자님께도 감사하다”라며 감사를 전하였다.
김광수 독자 자문위원단 회장은 “오늘 강서뉴스 창립 9주년 워크숍을 함께해 주셔서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류자 총무기자님,소재진 재무이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구성률 회장님, 협찬 감사드리고 장준복 기자님, 차량 지원과 안전운전까지 감사했습니다. 오늘 하루는 정말 뜻깊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라며 수고한 기자들 모두에게 감사를 전했다.
2시 30분쯤 기자들은 구성율 위원장이 마련한 기념 수건과 문향숙 대표가 준비한 마스크팩을 손에 들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면서, 공식적인 워크숍 일정을 마쳤다.
강서뉴스 류자 기자
강서뉴스 (shinnakhy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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