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낙형이사_제1회 강서뉴스 꽃예술 꿈나무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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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5-06 10:58 조회380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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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동문님!
선배 동문님들 덕분에 행사 성황리 잘 마무리 했습니다.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강서뉴스 회장
신낙형 배상
제1회 강서뉴스 꽃예술 꿈나무 경연대회
“꽃 같은 손으로 만드는 사랑의 꽃바구니”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1923년 5월 1일은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날이다. 이놈, 저놈, 예끼놈, 아이놈, 그 시절 어른들은 아이들을 함부로 부르고 마구 대하기 일쑤였다.
소파(小波) 방정환 선생님은 아이들을 인격적으로 대하고 귀히 여기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어린이’라는 호칭을 처음 사용하였고, ‘어린이날’을 제정하여, 올바르고 슬기로우며 씩씩하게 자라라는 염원을 담았다.
2023년 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은 강서뉴스와 지역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날이 되었다.
강서뉴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날 뿐 아니라 곧 다가올 어버이날을 함께 기념할 수 있는 행사로, ‘제1회 꽃예술 꿈나무 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국민의례와 강서뉴스 문향숙 대표의 대회사에 이어 심사위원 소개, 한상숙 대회장의 심사 착안 사항과 경연대회 주의사항을 발표한 다음 사랑과 감사의 상징인 카네이션을 주재료로 하여 꽃바구니를 만드는 시간, 28명의 참가 학생들은 각자의 개성대로 직접 꽃대를 자르고 부재료를 곁들여 꽃바구니를 완성하였다.
평소에 스스로 꽃을 꽂아 볼 기회가 많지 않은 어린이들이, 낯선 꽃가위를 다루는 일은 위험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으나, 강서뉴스 기자단 안전요원들의 지도 하에 모두 조심조심 집중하며 안전하게 도구를 다루었고, 그 모습이 매우 진지했다.
어린이들이 만든 꽃바구니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각 가정에 멋진 선물이 되었다.
세상에 꽃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으랴, 꽃같이 아름다운 어린이들이 꽃으로 작품을 완성하는 모습은 그 어떤 장난감을 가지고 놀 때보다 흥미롭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경연대회이니 완성품에 대한 시상이 빠질 수 없다. 다양한 꽃바구니는 하나하나 어린이들의 정성이 깃들어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
심사를 맡은 세 분(노순복, 하선용, 강미석)의 선생님은 완성으로 가기까지의 과정과 완성 후의 정리까지 학생들의 태도도 심사에 반영하였다.
노순복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짧은 시간이지만, 참가자 모두 자신이 의도한 생각을 작품으로 열심히 표현한 것 같다. 또한 사회자의 충분한 설명을 경청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이번 경연대회 개최의 의미를 잘 이해했으며, 멋진 디자인을 표현해 주었다. 미래의 플로리스트가 기대되는 경연대회였다"라고 말했다.
상의 구분은 있으나, 순위는 없는 시상으로 강서구청장 상 1명, 강서구의회 의장상 1명, 강서문화원장 상 1명, 그 외 으뜸상 14명, 장려상 11명, 참가 학생 모두에게 골고루 상이 돌아갔다.
‘제1회 강서뉴스 꽃예술 꿈나무 경연대회’는, 5월 3일 개관한 강서아트리움의 첫 번째 어린이 대상 행사였다.
▲ 강서구청장 상 수상자 |
강서문화원(원장 김진호) 강서아트리움은 어린 손님들을 맞기 위해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 강서구의회 의장상 수상자 |
돌풍을 동반한 비 소식으로 옥상정원에서 하려던 야외 행사를 5층 실내로 옮기는 과정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 강서문화원장 상 수상자 |
기존에 설치된 가구와 물품들을 이동하고, 행사에 맞는 탁자와 의자를 옮겨야 했으며, 어린이날 분위기에 어울리도록 공간을 꾸미는 일들이 일사불란하고 급박하게 진행되었다. 힘든 만큼 보람도 컸다.
▲ 강서뉴스 대표상 수상자 |
강서아트리움 개관으로 바쁘고 분주한 가운데 강서아트리움의 변태문 팀장을 비롯한 실무 관계자들도 성심성의껏 도와주었음에 한 편 미안하면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
▲ 대회장 상 수상자 |
덕분에 행사가 알차고 참가한 학생과 부모님들께 멋진 추억을 선물할 수 있었다.
▲ 강서뉴스 류자 기자 학부모 대상 인문학 강의 중 |
강서뉴스는, 10시 정각 대회를 시작하여 12시, 시상식까지 한 시도 허투루 쓰지 않도록, 대기실을 가득 채운 부모님들께 짧지만 심도 있은 릴레이 강의를 시행하였다.
인적 자원이 풍부한 강서뉴스의 이점을 살려 디카 시(강서뉴스 총무위원장 류자 기자), 언론, 수필(가산문학회 회장 홍재숙 기자), 국악(강서국악협회 회장 김광수 기자) 등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강의로 대기 시간을 활용하였다.
▲ 강서뉴스 문향숙 대표 |
강서뉴스 문향숙 대표는 “101번째 맞이하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강서뉴스 제1회 꽃예술 꿈나무 경연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등수에 연연하지 말고 정성껏 꾸며서 부모님께 효도한다는 마음으로 이번 경연대회에 임해 주시기 바라며, 무엇보다도 가위를 사용하는 만큼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 바라고 좋은 추억과 뜻있고 행복한 날이 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강서문화원 김진호 원장 |
그리고 강서문화원 김진호 원장은 축사를 통해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어린이 여러분들과 학부모님의 열의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며 “우리 강서아트리움이 5월 3일 개관되고 처음으로 이번 행사를 맞이하게 되었는데, 정말 보기에도 아름다운 행사인 것 같다. 이번 행사를 주최·주관한 지역사회 정론지인 강서뉴스와 강서꽃예술연합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강서문화원도 강서구민의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목록
정해옥님의 댓글
정해옥 작성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좋은 추억이 되었겠어요~
제1회 꽃예술 꿈나무 경연대회 개최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