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반도 환경운동본부, 서울본부 발대식 및 지회장 임명식 성료

강서구 신낙형 지회장, 양천구 이인락 지회장 임명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는 한반도 환경운동본부의 비전을 공유하고, 서울 지역 내 자치구 지회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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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반도환경운동연합본부 전선경 회장

한반도 환경운동연합본부 전선경 회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울 지역 내 환경운동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각 자치구 지회가 지역 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특히 “미세먼지 저감, 재활용 활성화, 녹지 공간 확대 등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홍길식 서울본부장

이날 행사에서 홍길식 서울본부장은 “우리 한반도환경운동연합본부는 전국 산림, 강, 해양 보호 및 정화 활동, 환경 보전을 위한 환경교육 및 환경 보호 캠페인, 환경운동 필요성 및 본 단체 홍보를 위한 일반 봉사활동, 환경보전을 위한 환경오염 감시, 신고 활동,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위탁하는 환경보전 관련 업무, 환경보호, 보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라며 "오늘 발대식을 통해 서울의 각 지자체 지회장님과 함께 환경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으며, 서울 지역 환경운동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좌)강서구 신낙형 지회장 우)홍길식 서울본부장

좌)양천구 이인락 지회장 우)홍길식 서울본부장

한편,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 2가 311-4, 2층에 있는 사단법인 한반도환경운동연합본부(회장 전선경)는 「민법」 제32조와 「환경부 및 기상청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과 감독에 관한 규칙」 제4조에 따라 2018년 1월 11일에 설립되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한반도 환경운동본부와 각 자치구 지회의 활동이 어떤 변화를 끌어낼지 주목되고 있다.

강서뉴스 문향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