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6일 강서대학교총동문회 자원봉사단(징검다리)와 강서대학교회가 함께 좋은친구청소년지역아동센터의 식사봉사를 하였습니다.~

              ♥ 저녁메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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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oissant chicken salad sandwich

- chicken soup

- 버팔로 윙

- 과일컵(스태비아방울토마토, 청포도, 적포도, 파인애플, 오렌지)

- 음료수

강서대학교총동문회 자원봉사단(징검다리)의 첫 봉사사진을 보신 정화선 사모님~

나는 샌드위치를 잘 만들 수 있는데 ~

기회가 되면 나의 특기로 

봉사에 참여하고 싶어~

”​

라고 말씀해 주셔서 이번 봉사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알록 달록 색색의 달콤하고 새콤한 과일을 준비하여 예쁘게 담아주면, 다음분이 뚜껑을 닫아 주고, 마지막으로 작은 피크닉 포크를 뚜껑에 붙여 주는 분업화 된 작업으로 일사천리로 끝낸 과일컵 입니다~

정화선 사모님의 샌드위치 일타강의를 들으며 치즈와 야채를 올리고 각종 맛있는 재료로 만든 샌드위치 속을 넣은 후  슬라이스 사과를 4~5개를 올려 마지막으로 고정시킬 꼬지를 꽂아주었습니다~

식사시간에 맞추어 접시에 유산지를 깔고 플레이팅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식사시간에 맞추다 보니 버팔로윙을 만드는 과정을 찍지 못하였지만, 직접 가져온 에어프라이기 2대와 센터의 대용량기 1대로 5 kg의 버팔로윙을 조리하여 아이들의 먹는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아이들의 자리로 샌드위치, 버팔로윙, 과일컵이 담긴 접시와, chicken soup, 음료수를 각자의 자리로 옮겨주며 식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이날은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생일도 있어 함께 생일축하 노래도 부르며 축하해 줄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준비한 저희들의 기쁨은 배가 되었습니다.~​

평소 청소년아이들의 사역에 관심이 많은 강서대학교회 최의성 목사님 또한 연락을 주셨습니다~

               “

봉사에 참여하고 싶어요~

                ” 

30분정도의 시간에 강연과 노래선물로 아이들의 뜨거운 호응과 박수를 받은 최의성목사님~ 부엌에서 뒷 마무리를 하던 우리 봉사단들도 잠시 본분을 잊고 부엌으로 들려오는 노랫소리에 뛰어 나가 환호와 사진찍기에 잠시 몰두했었네요~ 30분의 무대가 끝난 후 한참 동안 계속 땀이 흐르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어떤 무대보다 더 진심으로 무대를 채우셨던 최의성 목사님~♥♥​ ♥​ 감동의 무대였습니다.

마지막까지 고무장갑을 끼고 설겆이를 도맡아 해 주신 김학선이사님 덕분에 우리 봉사단원들은 우아하게 커피한잔과 과일 그리고 행복한 대화를 하며 봉사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넉넉히 준비했던 음식이 모두 소진되었을 때 걱정되었던 것들이 한 순간의 행복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해 주신 강서대학교회와 강서대학교총동문회 자원봉사단(징검다리)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