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우회 정기모임 가져

강서대학교 목우회(회장 김정영 목사)는 7월 1~2일 익산 하늘정원교회에서 모임을 갖고 익산지역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왕궁터, 미륵사지 등을 견학했다. 1회 선배이신 이지호박사님과 총14분의 선배 동문들과 사모님들 27분이 참석하였다.

 첫날은 하늘정원교회 예배당(정기원 목사)에서 예배를 드린 후, 정동문의 사역 현장인 작은도서관 지원센터, 책사랑작은도서관에서 문화사역 설명을 들은 후 백제 무왕시대 왕궁터인 왕궁리 5층 석탑을 방문하고, 저녁을 한 후 농촌체험숙박지인 다송무지개마화마을로 옯겨 친교로 첫날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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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은 아름다운 아가페정양원, 수십 편의 영화를 촬영한 교도소 세트장, 국립익산박물관을 관람하고, 점심 후 익산역 부근 익산아트에서 열리는 나폴레옹 유물특별전을 관람 했다. 나폴레옹의 이각(二角) 모자를 26억 원에 (주)하림 회장이 낙찰받아 소장중 공개한 것이다. 프랑스식 같은 검은 펠트 모자는 나폴레옹이 1800년 6월, 마랭고 전투 당시 직접 썼던 것이라고 한다. 그는 이 모자를 자신이 지휘하던 부대 수의사에게 선물했는데, 모나코 왕가에서 이를 사들여 소장해 왔다고 한다.

​​이번 정기 모임은 강서대학교 출신으로 교파초월한 모임이다. 이번엔 전북지역에서 목회하고 있는 정장수, 송원영, 권문주, 정기원 목사가 주관하여 모임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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