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대학교총동문회 자원봉사단(징검다리) 아동 그룹홈 '은빛마을' 방문

강서대학교총동문회 자원봉사단(징검다리)은 9월 17일 김포에 있는 아동 그룹홈 '은빛마을'에 다녀왔습니다. 그룹홈이란 가정해체, 방임, 학대, 빈곤, 유기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아동의 개별적인 특성에 맞추어 보호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입니다.

아이들이 엄마라고 부르는 조화자 원장님은 25년 넘게 이곳에서 사랑과 헌신으로 아이들을 보살피고 있으며, 원장님과 동생분들 모두 강서대학교에서 사회복지를 공부하신 강서대 가족이십니다.

마당이 예쁜 은빛마을의 이곳 저곳을 돌아보며 시설소개와 활동사항(은빛챔버오케스트라, 카페)등에 관해 설명을 듣고, 곧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작은 정성을 담아 기부금을 전달하였습니다.

은빛마을의 자랑 '은빛챔버오케스트라'는 아동들의 정서지원을 위해 시작하였지만 현재 김포에서는 유명한 오케스트라로 김포 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 초청받는 유명한 연주팀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