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꿈과 열정, 지역사회와 함께 울려 퍼진 문화의 하모니

- 강서대학교 총동문회 '좋은친구청소년문화누리콘서트' 개최 -

  강서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정기원)가 주최하고 좋은친구청소년지역아동센터가 주관한‘좋은친구청소년문화누리콘서트’가 2025년 1월 4일 오후 3시, 강서대학교 하딩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열정 가득한 청소년들의 문화 축제로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선사하며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하나로 묶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콘서트는 총동문회의 적극적인 후원과 강서대학교와 강서대학교 교목실의 후원, 최의성 목사와 전상길 교수의 헌신적인 지원, 그리고 럭스라이온스클럽의 후원이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꾸며졌다.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특별한 무대가 만들어지기까지 이들의 노력이 큰 힘이 되었다.

  화곡어르신참여나눔터의 숟가락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강서대학교 버스킹 밴드팀, '가보자GO' 문화동아리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고, 특히 E,G,G 밴드의 열정적인 연주와 보컬 라비토(박현승 동문), 드러머 리노의 특별 무대는 청중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 준비와 운영에는 강서대학교 총동문회 자원봉사단 '징검다리'를 포함한 3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여 답례품 포장, 안내 데스크 운영, 포토존 서비스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즉석에서 받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총동문회 정회장은 이번 행사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이번 콘서트가 큰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민선 좋은친구청소년지역아동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좋은친구청소년문화누리콘서트'는 청소년들의 꿈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화음으로, 앞으로도 지역 문화 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