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대학교 총동문회, 사회복지시설에 도서 나눔 실천​​

 – 사단법인 한국작은도서관협회 후원으로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다양한 대상에게 책 기증 –​

강서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정기원)가 사단법인 한국작은도서관협회의 후원을 받아, 동문들이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도서를 기증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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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서 나눔은 2025년 3월 19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총 10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정가 4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 대상은 아동·청소년은 물론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복지 대상자들이며, 각 기관에 맞춤형 도서를 선별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도서를 전달한 시설에는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시설, 노인요양시설 등 동문들이 직접 운영하거나 참여하고 있는 기관들이 포함되었다. 기증된 도서는 각 시설의 특성과 이용자의 연령에 맞추어 구성되어, 책을 통해 위로와 즐거움을 전할 수 있도록 배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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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 정회장은 “강서대학교 동문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사명을 감당하고 계신다는 점이 늘 자랑스럽다”며 “이번 도서 나눔은 단순한 책 전달을 넘어, 서로를 응원하고 연결하는 마음의 메시지이자 동문 간, 지역사회 간 따뜻한 연대의 실천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강서대학교 총동문회 관계자 역시 “동문들이 사회 각지에서 헌신하고 있는 복지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도서 나눔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따뜻한 연대를 이어가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서 후원을 맡은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는 전국적으로 독서문화 진흥과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강서대학교 총동문회와의 협력은 민간 연대를 통한 사회공헌의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책 한 권 한 권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곳곳에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기대해본다.